•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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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아닌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이 이루어질 때 학교는 비로소 배움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 

 

인천 동인천중학교(교장 구교정)은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의 이론과 실천” 관련 6명이 공동 집필한 책을 출간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제 학습자 중심 패러다임이 새로운 교육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스스로 배우고, 타인과 협력하며,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능력은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지식·기능·태도가 통합된 역량(Competency)을 통해 길러진다. 

 

집필진은 학교 교육의 중심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서 ‘어떻게 배우고 성장할 것인가’로 이동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을 진정한 배움의 주체로 세우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고 말한다.


이제 교실은 더 이상 네 벽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온라인 학습,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메타버스 기반 수업 등으로 배움의 공간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교사의 역할도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을 넘어, 학생의 학습 여정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배움의 디자이너’로 변화해야 한다. 학생의 배움을 중심에 두고, 교사는 안내자이자 동반자로서 학습자의 성장을 돕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의 이론과 실천” 저서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교육자들에게 미래교육의 변화를 제시한다.


제1장에서는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를 분석하고, 사회·기술 변화에 따른 역량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제2장에서는 구성주의와 자기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철학적 기초를 다루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성과 선택의 원리가 구현된 실제 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제3장에서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의 설계 원리와 성취기준 재구조화, 그리고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통합적 설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제4장에서는 탐구 중심과 협력 중심의 수업 구조, 수준별 수업과 개별화 전략 등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을 다루었다. 제5장에서는 수행평가와 루브릭을 기반으로 한 과정 중심 평가의 철학과 실천을 제시했다. 

 

제6장에서는 학교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지원 체계와 현장 피드백 구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시민성, 진로 교육 등 미래형 학교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 제7장에서는 성적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 교육의 본질을 다시 조명하며,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집필진은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을 넘어, 한 사람의 삶과 성장을 이끌어 가는 과정이다.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은 이미 명확하다. 경쟁보다 협력, 암기보다 역량, 정답보다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이 바로 그 길이다. 이 책이 그 길을 함께 걷는 교사, 연구자, 그리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용기를 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변화의 길목에서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영감과 작은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동인천중 구교정 교장은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의 이론과 실천' 책이 교육현장에서 교육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변화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에 잘 적용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의 이론과 실천' 책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열량 발현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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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 구교정 교장, '학생 맞춤형 역량교육의 이론과 실천'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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