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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위한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김미애 대표와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 김보기 센터장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3월 29일(수)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개최했다. 여성폭력·청소년 전문기관인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핫라인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으로 인입된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피해촬영물 삭제지원, 법률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재단은 최근 이슈가 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미성년자를 유인하여 성착취 영상을 만들게 하는 온라인 그루밍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피해자가 인입되면 피해 사건에 법적 개입이 필요할 경우 전담자문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 후 고소장 작성 지원, 진술 동행 등 원스톱으로 피해자 통합지원이 진행된다. 지속적인 온라인 그루밍 범죄에 대한 피해 회복을 위해 모래, 푸드, 원예, 음악 등 매체를 활용한 아동·청소년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도 지원 가능하다.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건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보호자에 대해서도 심리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와 보호자가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한 기관 간 원활한 연계로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도 가능해진다. 재단에 따르면,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개관 후 1년 8개월(2021. 6. 14.~2023. 2. 28.) 간 지원한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113명으로 전체 피해자 314명 중 36%를 차지하고 있다. 성착취적 성문화와 디지털 매체가 결합하면서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 학교폭력 등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과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신속한 피해지원과 예방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이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보기 센터장은 “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아동·청소년 피해 지원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의 급증으로 인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해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천 관내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3-29
  • 골목 구석구석 찾아보고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돈의문골목시장' 개장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대표 이한호)에서 오는 3월 25일(토)부터 6월 24일(토)까지 총 5회의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상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과 어린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 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놀거리를 만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한 시장이다. 문구·완구, 수공예품, 먹거리와 거리공연까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채로운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도 마련돼 있다. 또 4월 골목시장부터는 시민 판매자를 모집해 중고 장난감과 취미 용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민이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는 양방향적인 시장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 시장마다 서커스, 마술, 음악공연 등 가지각색의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3월 25일(토)에는 넌버벌 저글링 퍼포먼스 공연 <더 해프닝 쇼>를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30분씩 마을마당에서 공연한다. 3개 이상의 판매처에서 물품 구매 시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고유의 장바구니를 꾸미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 체험활동도 하고 나만의 장바구니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SNS에 ‘돈의문골목시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지정된 골목 담벼락에서 자유로이 낙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분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더불어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전통체험을 유료로 진행할 수 있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골목놀이도 상설 운영돼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이이남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제8회 서울 29초 영화제 수상작을 볼 수 있으며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전시 ‘지금 여기, 서울에는-서울, 두 개의 시선’展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돈의문골목시장’을 같이 만들어 나갈 협력·대관 단체도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기획팀 (02-739-6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3-03-18
  • 인천교육청, 인천 현대시장 화재피해 상인 초‧중‧고 자녀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초‧중‧고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인천 동구청 등 관계기관과 교육복지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화재 피해 가정 학생들에게 초‧중‧고 학생 교육비인 방과후자유수강권, 숙박형 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에 대해 실비 전액을 지원하고 지역 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위기(긴급) 지원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월드비전과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재해비를, 셀트리온복지재단과는 소외계층지원사업을 통해 부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3-08
  • 인하항공전문학교, 2023년도 일반고특화 항공기정비과정 입학식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지역 유일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학교인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3월 2일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하는 국비과정인 2023년도 일반고특화 항공기정비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이란,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하고 교육부가 인정한 학교만이 실시할 수 있는 국비지원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교육비 전액무료, 소정의 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3년 과정까지 9년 연속 승인받으며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부분 국내 최장 연속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인하항공 고교위탁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인하항공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 교육생들이 취득한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률은 164%에 달한다. 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수계획과 최고의 교수진, 최적의 실습 환경 그리고 9년 연속 과정 운영을 통한 노하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비지원과정인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은 전국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계적인 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 유일한 항공정비전문학교인 인하항공은 항공정비를 꿈꾸는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생활관을 운영 중이다. 항공기정비 일반고특화 및 학위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3-03-04

교육현장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 독도·독립운동사 교육 강화로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대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는 징용·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바꿔 서술됐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잔재 청산 교육 자료집’을 개발‧배포했다. 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 남아있는 신사터를 역사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 외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독립운동의 이해’ 원격 연수 과정을 개발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찾아가는 인천 독립운동 이야기’를 운영하고, 교육 대상과 규모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해왔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독도체험관을 재정비하고 독도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알리기 기념행사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평화·공존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30
  • 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청렴 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청정수 시즌2-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에 참석해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청렴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청탁금지법 등 5대 반부패 법령에 관한 퀴즈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청렴을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AMA(Ask Me Anything) 등을 진행했다. 퀴즈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공정, 친절이 곧 청렴입니다’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투명한 청렴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운영해 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9
  • 인천교육청,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2만 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 진학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개원식에서 ▶진로AI시스템 ▶메타버스 월드와 마이리얼커리어(VR체험) 등 체험 전시관을 운영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특강관을 활용해 개원식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라인 진로진학교육 플랫폼 구축은 진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9
  • 인천 부평고,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지역협력체제로 소통의 꽃을 피우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평고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간담회 및 현안 협의』를 3월 28일에 학교 2층 하버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함에 있어 의회와 교육청 그리고 교육기관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수석전문위원 △인천시교육청 및 북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부평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 등 3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실에 들러 직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고교 무상급식 실태를 확인했으며, 현재 학교에서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 등을 꼼꼼히 둘러본 후 차담회도 가졌다. 간담회 및 현안 협의는 △학생 진로진학 내실화 △AI 및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 △학생복지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등 현장밀착형 학생중심 교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면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비전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부평고등학교 이종원 교장은 “혁신적인 미래학교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생중심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 와 미래혁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3학년 김정섭 학생은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자치의 행복한 동행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친구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한 꿈을 부평고에서 더 크게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한껏 가지게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9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불법 개인과외 신고 시 최대 500만 원 포상금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불법 개인과외 신고포상금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학원의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 제14조에 의거 개인 과외교습을 하려는 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감에게 교습자의 인적 사항, 교습과목, 교습 장소와 교습비를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부평구는 개인과외교습자가 천여 명에 달하고 교습 장소가 대부분 개인 거주지로 세밀한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이에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관련 올해 제1차 포상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고포상금 대상자의 포상 여부 ▶포상 종류 ▶포상금 지급액 ▶그 밖에 포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학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교육부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온라인) 및 서면으로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신고를 받으며, 미신고 개인과외 신고포상금은 월 교습비의 50%로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법 개인과외교습자의 경우 학원·교습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어려워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불법 개인과외 단속을 통해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개인과외 교습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사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9
  • 인천교육청,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인건비 통합지급 사업 전면 시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과 인건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건비 통합지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 관내 전 공립학교와 행정기관 532개, 인원 약 8,600명이다. 행정기관 근로자 인건비는 본청에서, 각급학교 근로자 인건비는 학교지원단에서 직접 지급한다. 그동안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인건비는 학교와 기관 급여 담당자가 직접 지급해왔으나, 지난해 3월부터 103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노사협력과에서 인건비를 직접 지급하는 사업을 시범운영 했다. 1년간의 시범운영 후 학교 담당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91명 중 87.9%가 해당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건비 신청이나 정산과 관련된 업무경감(44%)과 인건비 예·결산 업무 경감(35.1%) 부분의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차질 없이 통합지급 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9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순회통합(특수)교육 및 순회(내방)치료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지원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순회통합(특수)교육 지원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과 초·중학교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급에 배치돼있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실시한다. 유치원 재원생 대상으로는 통합교육 지원활동 중심으로 지원하고, 초·중학교 재학생에게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내방)치료지원은 작업치료사와 언어치료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지원받는 형태로 운영하며, 개별 학생의 치료적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치료 활동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기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배치된 특수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8
  • 인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210교, 중학교 105교 등 총 315교 세계시민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의 방향과 개념 ▶초‧중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년과 학교급별 성취기준에 맞춰 인천 지역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채팅창으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 61교를 선정하고 연간 최소 68회 이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 전체 초등학교 81%(210교)와 중학교 74%(105교)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있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변혁적 역량이 필요한 시대에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이야말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가장 최선의 교육방안”이라며 “글로벌 학습도시 인천의 지역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구촌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8
  • 인천국제고, "Global Leader를 꿈꾸는 자에게 국기(國伎) 태권도 교육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인천태권도협회(회장 이화현)와 학교 교육과정 속에 태권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기숙형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인천국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신 수양 및 인성 함양, 체력증진을 통한 전인적 교육을 위해 태권도를 一校一技로 채택하여 체육 교과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고는 1학년 교육과정에 태권도의 정신과 기능을 연마하게 하여 Global Leader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어 우리나라를 빛낼 세계적 지도자의 품성을 갖추게 할 목적으로 인천태권도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유능한 강사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기로 했다. 향후, 인천국제고는 1학년 과정에서 태권도 교육을 시행하고 2학년 교육과정에서 실시하는 해외 교육 체험학습(Global Impact) 시 미국 워싱턴, 유엔본부 등을 방문하거나 해외 교육기관 및 자매결연 학교 방문, 학교 축제(Dream Festival),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인천 특목·자사고 연합 학술제 등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7
  •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 복귀 위한 지원방안 마련”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27일 “학교폭력 발생 시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 해결에 급급하지 않고,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학교폭력의 적극적인 예방과 피해자의 인권 보호 대책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등교 제한으로 인해 학생들 간 바람직한 관계 맺기와 소통 공감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 것을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천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또, 552교에 학교폭력 전담 기구와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지정해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안 처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장학사, 변호사 등 총 40명의 학교폭력 대응 전담 인력을 배치·지원한다. 도 교육감은 “학교폭력 징후 발견 또는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게 조기 개입해 우선적으로 피해 학생을 보호한다”며 “학생의 피해 정도에 맞춰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피해 학생이 치유과정에서 등교하지 못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학교폭력을 조기 신고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할 예정”이라며 “향후 교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학교폭력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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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인천교육청, 아동학대 방지 위해 즉각 대응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관내 A중학교 아동학대 사안 발생과 관련해 피해학생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대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사건 당일 피해 사안에 대한 정확한 사실 등을 확인하고 피해 학생과 B교사를 분리 조치하는 등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피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한 상담 치료를 안내했다. 이후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담당과장,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등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컨설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연수를 개최하기로 했다. 3월 27일(월) 학생생활담당부장, 3월 28일(화) 관리자를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 예방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 등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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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부평·삼산 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집담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집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부평‧삼산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지역의 안전한 미래 구축을 위한 동력을 마련한 것 같다”며 “학교폭력이나 아동학대, 학교밖 청소년 비행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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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인천 담방초, 다양한 사회관계성 회복 프로그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코로나Blue 학생 우울감 극복과 활발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사회관계성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과 이해․관계 중심의 학급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기초 학교적응을 도왔으며, 2주간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정서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성원 교장은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총회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동체에서 나눔과 소통을 통해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며,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교육과 독서교육을 중점 지도하여 진정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역설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인천 담방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지역균형 발전 맞춤형 지원사업인 “성장과 공감의 담방문화예술 교육”과 2023학년도 기초학력지원 사업인 “정서·행동지원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산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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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인천교육청, 2023 미래교실 사업 선정교 사전 컨설팅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교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 미래교실 선정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교실형(1~2실 규모)과 학년형(5~8실 규모)으로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73교에 구축했다. 컨설팅은 ▶인천새말초 외 8개 초등학교 ▶인천가좌여중 외 5개 중학교 ▶작전고 외 7개 고등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교시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래교실의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 공간과 예산 검토,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인천새말초와 인천가좌여중 미래 공간 구축실을 둘러보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미래교실 사업 대상교에 약 65억 원의 예산을 배부하고, 사업 진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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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인천교육청, 2023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위촉식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학년도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위촉식을 열고 학습상담사 총 58명에게 위촉장을 3월 24일 전달했다. 위촉장을 받은 학습상담사는 ▶본청 9명 ▶남부 9명 ▶북부 10명 ▶동부 11명 ▶서부 11명 ▶강화 8명 등 총 58명이다. 이들은 상담에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서 인지‧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중‧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중‧고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여식 후에는 올해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학습 상담 운영 방안 협의와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해 학습상담사의 이해를 높였다. 위촉식에 참가한 학습상담사는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로 위촉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습에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며 학교생활을 잘 해나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전문교원과 학습상담사를 매칭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난독증이나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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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인천교육청, 2023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한 ‘2023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월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에 있는 70여 개의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 140여 명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단위 학교의 진로교육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의 소중한 진로 교육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진로 교육을 내실화하는 유익한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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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차담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어린이집연합회와 차담회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영‧유아들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같은 수준의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에 공감하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위해 인구절벽의 최전선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유아가 동등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급식을 지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외국 국적 유아를 포함한 만5세 무상교육 지원을 추진하며 유보통합에 초석을 다지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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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묻지마 폭행’ 피해자 도운 동암중 졸업생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최근 ‘묻지마 폭행’ 피해 시민을 도운 관내 중학교 졸업생 3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로운 행동을 격려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올해 동암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지난 2월 서울 지하철역에서 ‘묻지마 폭행’ 피해자를 목격하고 도망가는 가해자를 쫓아 붙잡은 후 경찰에 넘겼다. 학생들은 “피해자인 외국 유학생이 한국어가 서툴러 주변 행인들에게 도움조차 요청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도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사회에 귀감이 된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러한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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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인천 도화초, 초1 입학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엄마 아빠 이제 마음 놓고 일하세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도화초등학교(교장 조성철)는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에듀케어를 통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해 주기 위해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입학하는 1학년 14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에 담임교사가 전화를 걸어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해 총 59명의 참가 희망 학생을 선정해 3개의 학급을 조직했다. 맞벌이부모의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입학식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해 학교 방과후학교가 시작되기 전인 24일까지 총 16일 동안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 화, 목요일은 13시 5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수, 금요일은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발달단계와 특성에 맞도록 놀이·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요리체험, 생활공예품 만들기,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돌봄이 통합 제공되도록 했다. 또한 담당교사의 업무를 경감시켜주기 위해 업무전담인력을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도록 했다. 3월 3일(금) 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한 김환식 부교육감은 짧은 준비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준 학교장 이하 여러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천 도화초 '초 1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1학년 입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되어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의 기초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1
  • 인천 갈산중, 변화의 물결을 공유하는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다온관에서 3월 17일(금)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진행 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설명회와 민주적 대의 절차에 따른 학교 운영 위원 및 학부모회 구성 등 학부모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 설명회는 교육과정에 대해 각 부장 교사들이 안내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하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해 교감의 연수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를 도모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1

라이프 검색결과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디바 전수경 토크콘서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뮤지컬디바 전수경 토크콘서트'를 4월 22일 오후 3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으로 데뷔해 뮤지컬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외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드라마와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분노왕’ 등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인생 이야기에 대한 토크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03-30
  • 인천평생학습관, 3월 공모 공연 '재페라 JAPERA'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재즈와 오페라의 신비스러운 만남 ‘재페라 JAPERA’> 공연을 3월 23일 개최한다. ‘재페라’는 오페라와 재즈를 합친 공연으로, 오페라 가수의 노래와 재즈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해설과 함께 구성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해진, 퍼커션 PACO, 베이스 김봉관, 색소폰 남유선, 해설자 김재형, 바리톤 서정민 등이 출연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람 대상은 10세 이상 인천시민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소 재즈와 오페라를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분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재즈와 오페라의 신비롭고 오묘한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032-899-1517)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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