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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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월 9일(화), ‘(가칭)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다.


교육위원회 통과로 신설 추진의 큰 고비를 넘은 (가칭)성진학교는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후 설계와 공사가 본격화되며,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동구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학교 규모는 총 22학급(유치원 2, 초등 6, 중등 6, 고등 6, 전공과 2)이다.


학교가 들어서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이 해소되고, 지체장애 특수학교의 지역 균형 배치가 가능해져 교육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성수공고 폐교 부지(13,800㎡)는 학교(8,000㎡)와 지역사회 공동시설(5,800㎡)로 분할해 활용된다.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등 지역 연계시설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성수전략정비구역(9,400세대 이상 입주 예정) 주택재개발 사업과 맞물려 부지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철규 시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병행 설립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인구 증가와 교육 수요를 고려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힘을 모아주신 교육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본회의에서도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교육청과 시의회,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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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가칭)성진학교’ 설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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