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읍초, 대만 가오슝市 복산초등학교 방문 국제교류의 초석 쌓아
방문교류를 통해 디지털기술, 민속체육, 예술공연을 접목 다양한 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초읍초등학교(교장 원미경)에서 지난 6월 13일 대만 가오슝 복산초등학교 교원과 학생들이 '마음을 잇다! 세계를 열다'라는 테마로 두 학교 학생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연결로 세계시민성을 기르고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로 초읍초등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회의 출발을 알렸다.
그에 대한 답방의 형태로 이번에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초읍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만 가오슝시 푸산국소(복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대만 푸산국소는 한국 부산 초읍초등학교 방문 교류를 맞이해 디지털기술, 민속체육, 예술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초읍초 학생들과 교사들은 푸산국소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함께 점심을 먹었으며, 교내 복도는 '대만풍 야시장'으로 변신해 한국 학생들이 대만 야시장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 학교는 '손잡고 함께 배우며, 꿈은 멈추지 않는다'는 정신 아래 협력하며, 가오슝과 부산이 59년간 이어온 자매도시의 인연에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갔다.
푸산국소는 5일 설명을 통해 대만 가오슝과 한국 부산이 1966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래 59년간 깊은 우정을 이어왔으며, 4일에는 그 우정이 교육분야에서 다시금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푸산국소는 지난 6월 한국 부산초읍초등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원미경 교장이 이끄는 초읍초 학생, 교사 등 대표단을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성대하게 맞이했다.
원미경 초읍초 교장은 "지난 6월 복산초등학교 왕국촌 교장 선생님 이하 학생들이 초읍초등학교를 방문해 줬을 때 저희는 따뜻한 우정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9월 4일 이렇게 학생들이 다시 복산초를 직접 오게 되어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 복산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전통과 활기찬 문화가 살아있는 가오슝의 자랑이자, 배움과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분의 밝은 웃음, 창의적인 학습, 그리고 서로를 버려하는 따뜻한 마음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큰 배움이 될 것이다. 이번 만남이 두 학교 학생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