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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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송 컨벤션센터(OSCO Hall 2)에서 8월 9일과 10일 열린 2025 WDSF Korea Global Drone Sports Competiti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드론 농구와 실내 드론 레이싱을 중심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단 250여 명과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몰려 한국이 드론스포츠의 국제적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개막식은 9일 오전 9시 30분, 국내외 귀빈과 선수단,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청주시 이범석 시장, 진천군 송기섭 군수,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여성협의회 이유자 회장, 한국경비협회 동중영 회장, 월간 뉴스충북 최영기 대표, (사)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사무총장,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종복 회장, WUAVF 한국지부 권희춘 박사, 오명하 호남기자협회장,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윤성열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이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수단 등 해외 대표단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축사에서 “드론은 미래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기술을 실전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드론산업의 발전과 드론스포츠 국제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드론스포츠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장이며, 진천군도 드론을 이용한 재난안전관리, 드론 기술 적극도입, 미래 동력 선장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한 박효선 박사, 이유자 회장, 권희춘 박사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권희춘 박사는 세계무인기협회(WUAVF) 한국지부장으로서 한국 드론스포츠 해외 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각국 협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개막선언은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이 맡아 “드론스포츠가 교육, 산업,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미래형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종목인 드론농구는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 ㈜드론디비젼, ㈜스카이봇이 공동 개발했다. 공 모양의 보호구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해 3대 3으로 치르며, 2분 3쿼터와 24초 공격 제한 규정을 적용한다. 득점은 자동 인식 시스템이 기록해 경기의 공정성과 속도감을 높였다. 드론농구는 이미 베트남과 중국 등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보급이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시장 확산이 기대된다. 

 

첫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 박효선 박사, 권희춘 박사가 주관한 ‘드론스포츠 글로벌화 세미나’가 열렸다. 박효선 박사는 드론스포츠 표준화, 정책 개발, 정부기관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표준에 맞는 경기 규정과 운영 매뉴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이란, 중국, 인도네시아, 수단 등 해외 대표단이 참석해 종목 확산 전략과 국가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기간에는 한국 드론레이싱 국가대표 김민재(06)를 비롯한 선수들이 고속·정밀 비행 시연을 펼쳤고, 경기 후 사인회로 팬들과 교류하며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썼다. 또한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중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드론 인재 양성과 드론스포츠 대중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장 전시 부스에서는 ㈜프로와이즈에너지가 리튬폴리머 배터리 화재 예방 기술과 배터리 리사이클 제품을 공개해 산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중 이란 Dr. Mahdi Sahlabadi가 해외 드론스포츠 홍보대사로 임명돼 중동·아시아권 종목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시, 청주대학교, 이엘치과, ㈜내일컴퍼니, JS 인터내셔널 패밀리 컴퍼니, 프로와이즈에너지, ㈜안전착륙, 오스코, 충북문화재단, 대전권 RISE 사업단, 신성대학교, (사)한국드론혁신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가 주관, ㈜드론디비젼과 ㈜스카이봇이 주최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2026년과 2027년에도 청주 오스코에서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6년에는 중국 등 해외 대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w-d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CAM방송을 통해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하며, 개막식 및 주요 경기에 대해서는 LIVE 방송을 실시해 전세계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방송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wdsf9116)에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모든 대회는 CAM방송과 함께 Live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우현호 회장은 “드론스포츠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교육, 기술, 산업,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이라며, “한국이 전 세계 드론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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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론스포츠 세계 중심!"…2025 WDSF Korea Global Drone Sports Competitio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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