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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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명섭)는 8월 4일(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5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따른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노원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고 양 기관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인덕과학기술고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2025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지역 정주형 직업교육 모델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교육청·산업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기반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자리에서 이명섭 교장은 “이번 선정은 단순히 학교의 성과를 넘어, 서울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역과 함께 교육을 설계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인덕과학기술고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기반 교육과정은 노원구의 탄소중립 및 미래 전략산업과도 맞닿아 있으며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 노원구는 인덕과학기술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향후 6년간 총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의 정책 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지역 연계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중심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운영은 탄소중립 도시 조성, 에너지 전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노원구의 미래 전략 정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대학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과학기술고는 현재 BEMS, 드론·공간정보, 자율주행, XR 콘텐츠, BIM 등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을 학과별 부전공 형태로 운영하며, 전 학과 공통 디지털 기초 교육을 통해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대학·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고, 인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과 협력해 졸업생의 진학 및 석사과정 연계 등 실질적인 성장 경로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고교–대학–산업체–지자체 간 협력 체계는 학생에게는 전문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자체에는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정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직업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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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덕과학기술고, 노원구와 정주형 직업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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