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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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기관과 연계한 순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뚝딱뚝딱 목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목공교육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태수도 순천의 특성을 반영해 목재를 활용한 자연친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운영되며, 회당 25명 씩 연간 총 2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교육과 공구 사용법을 익힌 뒤, 목공 작품을 직접 제작한다. 모든 과정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펜꽂이와 태블릿 거치대를 만들어봐서 재밌었고, 더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밝게 웃었다.


김신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경험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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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목재 체험으로 창의력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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