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전경.JPG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6월 17일(화) 2025년 상반기 공존과 협력의 교육기부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0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해 69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4천만 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가 경감될 것을 기대한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올해 11년 차를 맞이하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이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추천에만 의존하지 않고 62개 지역아동센터와 3개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작년에 참여한 학원·교습소 30개원(소)와 유대관계를 쌓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학원·교습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참여 모집기간을 작년 1주였던 기간을 올해 4주로 늘리고 학생들의 학습 지속력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원·교습소의 참여율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교육지원을 신청한 학생은 총 105명으로 전년 대비 119%('24 상반기 88명) 상승했다. 또한, 교육기부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원·교습소는 총 46개원(소)로 총 316명 학생에게 지원하기를 희망했는데, 전년 대비 학원·교습소 수는 118%('24 39개원(소)), 지원희망 학생 수는 135%('24 234명) 상승한 수치이다.


신청내역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검증 및 학원·교습소별 면접절차를 거쳐 학생들과 학원·교습소를 매칭한 결과, 총 30개 학원·교습소가 교육기부에 참여해 총 69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학생은 102%, 참여학원·교습소는 115% 증가한 수치로,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한 교육활동을 교육기부금으로 환산하면 상반기에만 연간 약 1억 4천만 원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학원·교습소,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학원·교습소 간 매칭률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참여사례를 홍보하는 등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조건없이 선의로 교육기부에 동참해 준 학원·교습소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델로, 공교육과 공생하는 건전한 사교육 운영의 훌륭한 예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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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같이하는 배움나눔’ 69명 학생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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