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간문초등학교(교장 최강희)는 지난 10일(화), ‘바·스·樂 특색교육’과 ‘섬지뜰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생태 중심 교육을 활발히 운영하며, 자연과 사람, 공동체를 잇는 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바·스·樂’은 ‘바르게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며, 즐겁게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간문초만의 특색 교육 브랜드고, 여기에 마을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섬지뜰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세상과 사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다.
올해 진행된 섬지뜰 체험에서는 지역 채담빛 농원과 함께하는 하지 감자캐기 등 체험은 아이들이 손으로 흙을 만지고, 온몸으로 땀을 흘리며 배우는 활동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부의 땀방울 속에서 우리의 식탁이 어떻게 채워지는지를 느끼고, 마을의 경제활동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우고 있다. 또한 체험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으로 이어져 학습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최강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며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생태교육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교육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간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지역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 작은 시골학교가 전하는 생태 감동의 이야기는,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따뜻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