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한국창의예술고, 여수 예울마루 드로잉 토크 쇼 참여
드로잉 토크 쇼를 통한 미술전공 학생의 꿈 찾기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4월 29일(화) 저녁 여수 예울마루에서 펼쳐진 드로잉 토크쇼(이연 작가)에 참여해 미술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귀한 시간을 가졌다. 드로잉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전할 수 있는 힘을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가를 깨닫기 위해 미술과 재학생 중 희망 학생을 신청받아 26명이 저녁 식사후 야간 자율활동 시간을 이용해 관광버스로 광양에서 여수까지 왕복했다.
이연(이연수) 작가는 강연을 통해 예술 분야에 대한 진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은 입시 미술에 특화된 사람 같다고 해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형예술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대학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의 세계를 전문화된 틀 속에 가두어 버린 것이 아쉬워 결국 사직을 하고 진정한 삶을 위한 예술로 크로키 하는 방법을 통해 우연히 유튜브로 제작하게 되었는데 많은 팔로우가 생기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삶의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크로키, 수채화 그리기 및 방법 강의를 하면서 미술 컨텐츠를 제작하며 삶과 그림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통찰력으로 책까지 출간하게 됐다고 한다.
1시간의 강연과 40분의 질의 응답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그림을 그리다가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좋은가’, 미술 전공 학생들에게 선배로서 들려 주고 싶은 구체적인 이야기,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소중한 진로탐색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작가는 “유튜브를 제작하면서 단순히 배경음악을 설정하기 보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써 전달하는 것이 시청자에게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하면서 인간은 핵심을 정해서 자신의 맛을 살려보자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자신이 오래 해도 질리지 않는 분야를 설정해 그림그리기와 말하기를 접목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틀에 얽매이지 말고 이어 나간다면 즐거운 예술의 삶이 영위될 수 있다고 하며 학생들에게 꾸준함과 자기주도적 관심 분야를 빨리 찾기를 당부했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전국의 예술고등학교 진학부장을 초빙해 교내에서 진학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좋은 강연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미래의 삶에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