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서초등학교(교장 송향라)는 지난 14일(월) ~ 25일(금)까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인권교실’을 운영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인권교실은 학생 스스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6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별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놀이 중심의 인권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권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 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인권을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공유했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을 배워가는 방식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학년 이OO 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고, 6학년 김OO 학생은 “내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돼 뿌듯했고, 친구들과 더 존중하는 관계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남서초는 이번 인권교실을 계기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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