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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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1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軍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군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9개교 재학생 180여 명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 이재숭 육군정보통신학교장(준장), 최석윤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준장) 등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9개 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軍특성화고는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되는 학교로 현재 전국에 총 44개 학교가 운영 중이며, 3학년 동안 군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전문기술병(18개월) 또는 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으로 복무하고, 이후에는 계속 부사관으로 복무하거나,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하는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합동발대식에는 대전권역의 동아마이스터고(권역 책임학교), 대전도시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 충청권역의 연무마이스터고, 서산공업고,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증평공업고, 강원권역의 한국항공고, 춘천기계공업고 등 9개 학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군 의장대 시범과 해군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군 특성화과정 약사 보고, 머플러 수여 퍼포먼스, 학생 대표 결의문 선서, 교육감 환영사와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결의문 선서를 통해 군 특성화과정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불굴의 투지와 군 간부로서의 전문지식 습득과 강인한 체력 단련을 다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은 리더십과 국방기술 분야 기술을 겸비한 부사관 전문기술 인력으로 양성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장차 군 간부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기르며 의미 있는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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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軍)특성화고 '합동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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