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3(일)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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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초등학교(교장 신재영)는 2월 28일(금)부터 염산면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에서 ‘5명의 화가, 5가지 주제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염산면사무소 광장에 18㎡ 규모로 조성된 작은미술관은 영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6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이곳에서 염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첫 번째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염산초등학교는 지난해 전교생 44명이 전문 화가와 함께 ‘명화 작품 속에 나타난 색의 감정’이라는 주제로 400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 중 100여 점은 2024년 11월부터 두 달간 영광군 공공도서관에 전시됐으며, 이번 작은미술관 전시에서는 ‘명상의 색 – 마크 로스코’, ‘청색 시기의 푸른빛 – 피카소’ 등의 주제로 선별된 56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첫날, 미술관을 찾은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작품이 미술관에 전시된 것을 보니 자랑스럽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시 활동이 아이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본 6학년 학생은 “우리가 염산 작은미술관의 첫 번째 작가라는 것이 뿌듯하고 멋지다. 올해도 우리 고장을 담은 작품을 통해 염산초뿐만 아니라 염산 지역을 널리 알리고 싶다. 앞으로 미술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재영 교장은 “2025학년도에는 ‘나도 작가 & 나도 화가’를 학교 특색 교육으로 운영해 문학과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 1인 1저작자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산초등학교는 5월까지 염산면 작은미술관에서 ‘노란색의 구도자 – 고흐’, ‘흰색의 화가 – 위트릴로’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월별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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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초, 작은미술관 첫 전시 작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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