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3(일)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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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에서는 2월 28일(금) 교문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세미문’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영섭 교장을 비롯해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남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전교학생회장, 총동문회장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공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기존의 교문은 1989년도에 설치된 것으로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부식이 심해 학교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었고, 교육공동체의 교체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교문을 드나드는 학생들, 화순초 동문들과 교육공동체들의 아쉬움이 있어 증개축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교문 증개축 공사에 전남교육청 예산을 확보하는데 임지락 도의원의 도움이 컸다.

  

‘세상을 품으며 미래를 열어가는 문’이라는 뜻을 담아 ‘세미문’으로 명명했으며, 화순의 상징인 무등산과 만연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교문의 왼쪽 기둥은 선생님, 학부모, 동문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른쪽의 두 개의 기둥은 학생과 어린이를 의미한다. 기둥 상단의 경사는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며, 중앙의 원형 구조는 세상을 품고 나아가는 학교의 비전을 형상화했다. 이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성장하며 삶의 힘을 길러가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

  

이날 행사에서 최유니 전교학생회장은 “새로운 교문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느낌이 든다. ‘세미문’과 함께 우리의 꿈도 더욱 커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호 총동문회장 역시 “화순초의 오랜 전통이 이어지고 동문의 자부심과 긍지가 생긴다. 학생들이 이 문을 드나들며 큰 뜻을 품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영섭 교장은 “새로운 교문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품게 하는 문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더불어 배우고 삶의 힘을 기르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문 증개축으로 화순초등학교는 교육의 새로운 상징을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세미문’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문이 되길 바라며, 학교의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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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초, 교문 증개축 준공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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