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연탄은행 하윤수 후원회장(前부산시교육감)은 강정칠 목사를 찾아 부산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아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강 목사와 하윤수 후원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손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아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로, ▲청소년 밥상 공동체 어려운 환경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청소년 빨래방(깨끗한 옷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빨래 서비스를 지원) ▲소년원 방문 및 모자원 강연(소년원에서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모자원에서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 ▲학교 다녀왔CU(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이곳에서는 따뜻한 차와 간식,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하윤수 후원회장은 “부산의 아이들은 곧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다.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강 목사과 나눈 약속들이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주위의 관심이 아이들의 내일을 밝힌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부산연탄은행은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