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8(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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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한별어린이집(원장 박미경)은 지난 12월 20일(금) ‘동지 팥죽 한 그릇’ 나눔을 단지 내 관리소와 협력해 진행했다. 2017년 개원 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립한별어린이집이 위치한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 마을 4-2단지는 LH에서 시공한 임대아파트다. 이곳은 홀로 사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구가 함께 공유하고 살아가는 단지다.


1인 가구의 연령대 또한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그중 1인 노인 가구 가정으로 찾아가 동지 팥죽을 직접 전달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동지 팥죽 한 그릇’ 나눔은 시립한별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나도 꼬마 싼타’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나도 꼬마 싼타’는 아이들이 12월 크리스마스에 내가 받을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기다리기보단 나도 다른 사람에게 산타가 돼 선물을 주는 사람이 되면 산타할아버지가 나에게도 선물을 가지고 온다고 기대감을 줬다”라고 말했다.


12월 2주 동안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를 도와드리고 받은 용돈 받아 그 용돈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달할 간식을 준비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 만든 팥죽을 아이들이 그리고 색칠하고 편지와 함께 만든 가방에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한별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은 “매년 ‘동지 팥죽 한 그릇’의 나눔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한 해의 끝자락에서 묵은해의 액운을 싹 씻어내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외로움까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이어 “어릴 적 ‘동지팥죽 한 그릇’ 나눔의 사랑은 먼 훗날 시립한별어린이집 아이들이 성장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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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립한별어린이집, 지역 1인 노인가구에 ‘동지 팥죽 한 그릇’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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