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1(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인문학적 생각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는 ‘2020 이야기 코딩’ 교육을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한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 코딩·메이킹 전문 인력풀 강사 2명과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3~4학년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그림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시킨 코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컴퓨팅적 사고력, 논리력·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서교사가 그림책(바삭바삭 갈매기, 구름빵, 알레나의 채소밭, 신발신은 강아지)을 읽어주며 동화구연을 하면,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색연필, 와이어, 클레이)를 이용하여 책 속 등장인물을 제작한다. 그 후 제작물과 컴퓨터, 비트뮤직(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음악 연주용 악기)을 각각 연결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연주까지 진행하면 목표한 그림책·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했던 이솔리(3학년) 학생은 “그림책에 등장하는 갈매기를 직접 그려보고 코딩으로 과자를 피하는 게임을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코딩을 처음 해봤는데 다른 활동도 빨리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사서교사 오효진 선생님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교 내 저의 역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해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서교육에 있어 학생과 더불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는 것을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본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접목한 코딩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SW교육 선도학교, SW창의융합 프로젝트 동아리등을 지속적으로 계획·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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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그림책과 함께하는 메이킹·코딩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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