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6(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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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7월 15일(수)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종합보고회를 열고 경기교육 혁신 방안을 담은 백서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6기 경기교육의 비전과 정책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백서는 '사람 중심 AI 시대 교육'을 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5대 정책목표와 32개 핵심 과제를 담았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교원과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정책 숙의 체계를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백서에 반영했다.


이번 백서는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과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3개 추진단, 8개 분과 등 모두 14개 기구가 논의와 숙의를 거쳐 완성했다.


인수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교권회복위원회와 AI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 경기교육정의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경기미래교육추진단과 경기유보통합추진단, 경기북부교육혁신추진단도 함께 가동했다.


백서는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5대 정책목표는 ▲교육 AX를 통한 미래교육 선도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 ▲안심에듀버스를 통한 무상통학과 학교 안전 강화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 ▲'벽깨기'를 통한 교육협력 생태계 조성이다.


주요 핵심 과제로는 경기AI교육원 설립과 긴급 민원 대응체계 구축, 경기형 통학안전망 마련, 31개 시·군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 RAS 경기 문예체 교육 확대, 경기형 유보통합, 온동네 돌봄체계 확대 등이 제시됐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번 백서는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약속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민선 6기 경기교육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백서는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1400만 경기도민과의 약속"이라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을 책임감 있게 실행으로 옮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을 AI 시대에 맞는 교육체제로 과감하게 전환하겠다"며 "실사구시 정신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백서에 담긴 정책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예산과 인력 배치를 포함한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해 경기교육 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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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직인수위, '경기교육대전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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