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 우리는 모두가 내 고장 구례의 ‘청소년 도슨트’이지요
내 고장 구례에서 배우는 나는 내 고장 자랑할 자격이 충분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의 학생자치회는, 최근 “우리는 모두가 내 고장 구례의 ‘청소년 도슨트’이지요.”라고 주장했다. 학생자치회 류채곤 회장(3년)은, “자연의 땅 구례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자연의 품안 구례중학교에서 공부하는 우리는, 내 고장 구례를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자격이 이미 충분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도슨트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말하며 청소년 도슨트(Docent)는 청소년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안내해설을 하는 것이다. ‘구례 청소년 도슨트’는 내 고장 구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를 안내, 해설하는 구례 청소년을 뜻한다.
유규홍 지도교사는, “지리산과 섬진강, 자연에서 꿈을 키우는 구례중학교 학생은 ‘구례 청소년 도슨트’입니다.”라며, “구례 청소년 도슨트 활동으로, 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내 고장 구례에서 내가 자라고 있구나, 내 눈앞에 보물이 있구나, 내가 보물이구나, 이 사실을 학생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학생자치회 백진영 부회장(3년)은, “구례 청소년 도슨트가 되니, 먼저 우리가 내 고장을 잘 알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생활하는 우리학교의 100미터 지척에 지리산, 섬진강, 화엄사, 산수유마을, 서시천, 운조루, 오산 사성암, 매천사, 국보, 보물, 사적, 명승, 문화재, 무형문화재, 시 동산 등, 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멋진 내 고장 구례를 먼저 잘 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회장 김경현 학생(2년)도, “내 고장 구례를 자랑하라는 뜻의 청소년 도슨트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데, 내 주변을 먼저 잘 알겠습니다.”라며, “도슨트 활동으로 내 고장을 잘 배워서, 내 고장을 사랑하고, 자연유산 관리 전문가의 꿈을 키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 청소년 도슨트 심화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구례 청소년 도슨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