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4(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3월 31일 온라인 개학 추진 준비 지원단을 발족·가동한데 이어, 4월 7일(화)에는 영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단계적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관내 초·중·고·특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세부 지침과 학교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별 원격수업 준비 상황과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급별로 시간대를 달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먼저 학교급별로 영암초 교사(하은지)와 영암중 교사(윤준서)가 Zoom(실시간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 시연을 실시하였는데, 학교장들은 각자 준비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활용하여 Zoom 활용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들은 실습을 통해 쌍방향 수업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상황들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였다. 또한 원격수업 계획 수립 및 실행 방법에 대한 학교장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강사들이 실제 학생들과 운영했던 콘텐츠 활용수업, 과제제시형 원격수업 사례를 자세하게 안내했다.

  
회의를 통해 긴급돌봄운영, 원격수업 운영, 급식 운영 등과 관련한 학교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으며, 향후 온라인 개학을 통해 일어나는 문제점들은 교육지원청 온라인 개학 준비 추진 지원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활용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삼호서초 오안란 교장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이 있으나, 실제로 참여해보니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교사, 학생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하여 선생님들과 깊이 논의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사상 처음 실시되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비록 힘든 시기이지만,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사들과 함께 세밀하고 철저하게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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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온라인 개학 대비 학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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