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40년동안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파란만장한 교직생활의 아픔 속에서 ‘범사에 감사함’으로 교직을 마무리 하면서 후학을 위한 나동주 칼럼집을 발간했다.

 

나동주 전 교육장은 서두에 유한한 인생이나 무한으로 살 것처럼 착각 속에서 삽니다. 변함없이 내일이 올 것이나 오늘만 살 것처럼 어리석은 치열함 속에서 갇혀 삽니다. 결코 혼자 살수 없으나 혼자 살 것처럼 극단적 이기(利己)속에서 자기 성(成)만을 공고히 하기를 급급합니다.  성찰(省察)과 모색(摸索)이 필요하다 했다.

 

1부는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우리나라 정치 현실을 아프게 들여다 보았고
2부에서는 가깝고 먼 나라 일본의 벌거벗은 모습을 탄식했고
3부에서는 중상과 모략으로 한 인생이 나락으로 빠져드는 안타까은 현실을 .....
4부에서는 작지만 큰 울림으로 심장의 더운 피가 뜨거워지는 까닭을 이야기 했고

 

마무리는 하루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하루 저녁이 어두워 지는 것은 실패와 아쉬움을 묻어라는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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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주 칼럼집] 성찰(省察)과 모색(摸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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