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순천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자 10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응보와 처벌 위주의 방식보다는 학생 중심의 관계향상 및 회복에 중점을 두는 학생생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 맞춰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주체가 되는 학생인 또래상담자들의 회복적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평화공동체구축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미노로 펼치는 우리의 미래, 갈등 해결 및 문제 해결능력의 함양을 위한 참여·활동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캠프에 참여한 이 OO학생(연향중학교, 2학년)은 “친구들과의 커다란 갈등이 생기면 항상 담임선생님이나 상담선생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으로 알았는데,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우리들이 직접 나서서 오해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내년에는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순천 지역만의 독자적인 회복적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대상별로 맞춤형 회복적생활교육을 단계적으로 꾸준히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통해 관계회복을 통한 치유와 성장의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이길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처벌중심이 아닌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이 강조되는 때에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복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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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친구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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