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12월 11일(수) 나주시티호텔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지역민, 교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작은학교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은학교에게는 작은학교만의 특성화프로그램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작은학교 교육과정과 함께 작은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학부모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나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과 만나다 ▲작은학교와 함께하다 ▲전남교육을 바라보다 ▲교육감과 소통하다 ▲예비 초․중학교를 만나다 ▲학부모네트워크를 말하다로 6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전남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청올레에서 나주교육의 현안인 ▲매성중·고 ▲영산포여중·영산중 통폐합 ▲복합청소년문화공간 건립 ▲작은학교 활성화 ▲교육분야의 원·신도심 형평성 등 학부모들이 궁금한 내용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남 장석웅 교육감은 “학부모는 학교 지원자·보조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교육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나서야 하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맘껏 꿈과 끼를 펼 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좋은 제안과 구체적인 안건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 51명으로 구성된 나주 학부모 네트워크 주관으로 1년 동안 ▲교직원 관계증진(빛가람초) ▲학부모동아리(빛누리초·공산초) ▲재능기부(영산포초) ▲자원봉사(빛가람중·나주금천중) 등 학교 내·외에서 활동한 사례를 공유하고, 2020년 배움과 나눔이 있는 학부모회 운영 방향까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비 초·중등 학부모교육 시간에는 입학 전 체크해야 할 주요사항과 학교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주금천중학교 김선유 학부모 회장은 “나주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육감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공간혁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나주에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네트워크와 작은학교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나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