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5(토)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보도자료(2026.7.14. 배곧고, 세계 봉사 및 기부 문화 발표회&인문사회 학술제) (사진1).jpg

 

경기도 시흥 배곧고등학교(교장 이철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학문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주체적 탐구 역량과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세계 봉사 및 기부 문화 발표회’와 ‘미래 사회 인문·사회 학술제’를 연계 개최했다고 지난 7월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관심 있는 인문·사회적 루트를 깊이 있게 파고들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포문을 연 ‘세계 봉사 및 기부 문화 발표회’에서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기부·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30여 명의 학생들이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유창하게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표 직후 이어진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단순한 사례 소개를 넘어 나눔이 인류 공동체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미래 사회 인문·사회 학술제’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 철학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학생 주도형 연구가 돋보였다. 학생들은 △유전자 편집 기술과 식량 위기 대응 △세계화 속 언어 제국주의 비판 △난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해법 등 시사성 높은 주제를 선정해 보고서, 포스터 등으로 개성 있게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의 정밀한 피드백이 더해져 결과물의 학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행사의 성공 뒤에는 교사들의 든든한 조력이 있었다. 교과 교사들은 주제 선정부터 최종 발표까지 밀착 코칭을 제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리더십을 끌어냈고, 외국어 교사들은 원고 감수부터 발음·억양 지도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다국어 발표의 완성도를 더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사례를 연구하며 기부가 물질적 후원을 넘어 공동체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청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교사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가 눈부시게 성장한 것을 보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배곧고등학교 이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와 사회적 쟁점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세계 시민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적극 연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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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고, ‘세계 봉사·기부 문화 발표회 및 인문·사회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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