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2(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남악중학교(교장 정경섭) 1학년 학생 21명과 교직원 7명으로 구성된 중국 국제교류단이 10월 30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강소성 상숙시제1중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남악중학교는 중국 상숙시제1중학교와 2016년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한 이후 2019년 올해까지 4년 동안 국제교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2019년 올해는 상숙시 국제교류단이 7월 17일~18일의 1박 2일 일정으로 본교를 방문하여 문화교류행사와 홈스테이, 공동 수업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학습 문화를 소통하는 계기로 삼았으며, 남악중학교 중국 국제교류단이 10월 30일~11월 2일의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했다.

 

남악중학교 국제교류단은 10월 31일에 중국 상숙시제1중학교를 방문하여 양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 학생들은 몇 달 동안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한 톤차임과 플루트 연주로 홀로아리랑과 학교 가는 길을 발표하였고 상숙시제1중학교 학생들은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와 고금연주 및 위구르 족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그리고 양교 학생들 2명씩 한 조가 되어 진행된 미술염색 협동 수업을 통해 스카프를 제작하여 교환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배려와 협력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에는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와 상해과학기술관을 찾아 상해의 역사를 체험하였고,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여 우리 역사의 애환과 애국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교류단에 참여한 남악중학교 1학년 박정하 학생은 “중국 친구들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같이 수업을 하고 문화를 교류하면서 더욱 끈끈한 우정을 다질 수 있었다. 또한 중국의 근현대사의 자취를 직접 찾아가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악중학교와 중국 상숙시제1중학교와의 국제 교류 행사는 무안군과 남악중학교의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인 공감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국제교류가 학생들에게 열렬한 배움의 동기가 되어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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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중, 니하오!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며 진짜 중국을 만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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