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 전주상공회의소서 간이 간담회 개최
천호성 당선인, "모든 결정의 첫 번째 기준은 오직 ‘아이들’이며, 아이들이 있는 곳에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을 만들 것"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천호성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6월 20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축하 및 간이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최영순 전북협의회장) 주관으로 열린 축하식은 각 시·군 지회장(고창, 진안, 익산, 완주, 김제, 무주, 장수 등)과 최윤자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지역 기업인 대표), 노동식 강한 전북 희망동행 회장, 김종욱 전 정부컨설팅협회 회장,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센터장, 최광식 강행모임 상임고문, 김주태 전 의원, 용화숙 회장, 최명희 순창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영순 사회자는 “천호성 당선인의 슬로건인 ‘교육에는 천호성, 아이들에게는 환호성’라는 문구가 좋았다. 향후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가 수평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재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기초 홈 학습 교사(기초 학력 교사)' 지원 사업과 관련해, 기회가 된다면 지역아동센터에 우선적으로 교사를 배치·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미래 교육 트렌드에 맞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AI 기능 및 교육 부분에 교육청이 많은 신경을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천호성 교육감 당선은 “이번 선거에서 50만 6,230표를 얻었으며, 이는 16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최다 득표이자 4년 전(약 29만 5천 표)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지지해 준 전북도민과 적극적으로 도와 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교육관 및 행정 원칙에 있어서 모든 결정의 첫 번째 기준은 오직 ‘아이들’이며, 아이들이 있는 곳에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교육감이라는 자리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무거운 '사명'을 수행하는 자리이기에 깊은 책임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호성 당선인은 "연구 결과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 학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전북 지역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모의 경제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교의 교육력과 지역사회의 인프라(지역아동센터 등)를 총동원해 타 지역보다 아이들을 더 잘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리는 사업가가 아니라 아이들을 대하는 교육자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땀과 열정을 잃지 않고 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꽃다발 증정식 및 기념 촬영을 끝으로 간단한 간담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