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10월 22일, 승주초등학교(교장 김훈희) 3~6학년 학생 36명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마련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개원식 식전 공연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캠프, 생태전문 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생명 교육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의 개원식 공연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약 20분간 이뤄진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학생들은 ‘Instant Concert’, ‘故 김광석 곡 메들리’, ‘영화 위플래시 OST Caravan’ 총 3곡을 연주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매 연주마다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학생들은 생태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해보지 못한 친환경적 창작활동을 체험했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직접 다듬어 예쁘게 꾸며보는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크래프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무심코 지나갔던 쓰레기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새로이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사람들이 많아 긴장했는데 공연이 잘 마무리되어 정말 뿌듯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더럽게만 생각했던 쓰레기가 작품으로 변신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며 한껏 만족한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연주회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님과 순천교육지원청 이길훈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의 열렬한 칭찬과 격려를 받음으로써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더욱 더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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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승주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개원식에 초청돼 연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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