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세풍초등학교(교장 김일중)는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 1학년~5학년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앞 논에서 벼베기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여름 6월 4일에 심은 논에 들어가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어보고 이삭의 모양도 관찰하였다. 이삭을 주워 콤바인에 올려서 탈곡하여 떨어지는 지푸라기와, 콤바인이 순식간에 벼를 베는 모습도 관찰했다.
 
강하게 내리 쬐는 가을 햇볕 아래서 처음 사용해 보는 낫에 다치지 않도록 학부모의 세밀한 안전교육과 시범을 반복하면서 벼를 베었다.
 
벼베기에 참여한 4학년 정○○학생은 “농부들이 얼마나 힘들게 벼를 수확하는지 알았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었다. 이제 밥을 남기지 말아야겠고 감사하게 먹어야겠다.”고 했다.
 
5학년 오○○ 학생은“벼베기 체험을 하면서 낫으로 벼를 베는 걸 배웠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우리가 30분 동안 하는 것을 기계는 몇 분도 안 되어 베는 것이 신기했다. 이렇게 넓은 논을 여러 명이 하는 것도 힘든데 농부 몇 명이서 베는 것이 힘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학교의 Talk 원어민 장학생은“It is my first time using the tool to cut the rice. You need technique to cut the rice.”고 말했다.
 
학생들의 산교육을 위해 이 행사를 주관한 김○○ 선생님은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구나! 뿌듯하다! 지난해에 비해 기능을 쉽게 익혀 위험을 예상하고 안전하게 활동한다. 이런 체험이 앞으로 체계적으로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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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세풍초, 가을을 수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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