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교생 26명의 소규모학교인 구례 중동초등학교(교장 윤미숙)가 3~4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내 마을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24차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동초는 글로벌 인재로 자리기 위해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주변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재 등을 지리산 마을학교 연계해 내 마을 알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참여학생들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마을을 탐방했는데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인 상위 마을 탐험기 그림책을 만들었다. 또, 구례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화엄사’와 ‘운조루’를 조사해 화엄사와 운조루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 어르신들과 인터뷰도 하고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보고 느끼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그동안 대충 보고 넘어갔던 우리 마을이 새롭게 보였으며 마을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윤미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나’와 ‘나의 고장’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