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 (교장 박헌주)는 9월 26일(목) 동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교내, 동화면소재지 일원에서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흡연예방 캠페인은 교내와 교외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각 활동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교내 흡연예방 캠페인은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문 주변에서 실시하였다. 흡연예방을 위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흡연하지 맙시다’, ‘우리 몸도 금연구역이에요’와 같은 구호를 함께 외치고 금연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교외 흡연예방 캠페인은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동화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인근 식당 등을 돌면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를 했다. 아침 일찍 일터로 나가시는 동화면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귀여우신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시면서 “아침부터 무엇을 하니?”와 같이 묻거나, “좋은 일 하네.”와 같이 칭찬하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런 응원에 힘입어 도로 주변에서 금연 홍보 문구를 외치거나, 인근 식당과 공공기관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금연 물품을 즐거운 마음으로 나눠드렸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들뜬 기분과 나눔의 즐거움으로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 선생님은 “올해 처음으로 밖에서 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이 부끄러워서 구호를 잘 외칠 수 있을까 싶었지만 기우였다.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나도 절로 즐거웠다.”고 말했다.
6학년 송○○ 학생은 “아침에 캠페인을 위해서 집에서 걸어왔다. 집 근처에서 아는 어르신들도 뵙고 금연 홍보 물품도 나눠드리고 흡연예방 문구를 외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금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헌주 교장은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흡연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 본교에서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