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로 36회를 맞는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가 6월 12일 개막했다.
행사는 충남 한산면 한산모시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산모시문화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전통섬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산 모시짜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전통문화축제다.
행사는 서천군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은 후 축사 영상들이 상영됐다. 이후 서천 군립 무용단의 현대와, 우리의 옛것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가 공연됐다. 공연은 한산 모시짜기 시범, 성악과, 창,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며 30분가량 되는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걸그룹 '하이키(H1-KEY)'의 한산모시로 제작된 옷을입고 축하공연을 펼쳤다. 기존의 축하공연과는 달리 그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부르는 동안 모델들이 워킹하며 진행하는 독특하고 멋진 '한산모시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어 서천 출신 가수 박민수가 등장, 개막식의 열기는 더해갔다. 마지막으로 '찬또배기' 이찬원이 트로트를 열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시학교, 미니베틀짜기,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읍성 달빛산책, 주민모델 패션쇼, 바람음악회 등 다채로운 모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이키 옐

하이키

박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