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9월 19일, 1학년 학생 전원이, ‘가을이 그려가는 불세출(不世出)의 명목(名木), 장흥향교(長興鄕校) 은행나무’를 만나는, ‘장흥 매력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안전교육 실시 후, 9시 30분에 ‘600년 장흥향교’에 도착하여, ‘400년 은행나무’를 만났다. 이어서, 장흥향교 역사 알기 및 견학, 장흥향교 선비복 착용 및 예절교육, 우리집 가훈 전달, 삼행시 백일장, 진로직업탐색, 직업인과의 대화, 소감문 작성 등을 했다. 

 

양재훈 학생이, “우리고장 장흥향교의 두 그루 은행나무, 아름드리 멋져요! 향교마다 왜 은행나무가 있는지 궁금해요.”라고 물었다.

 

최세현 담임교사는, “공자가 제자를 가르쳤던 곳이 행단(杏壇)인데, 그것이 은행나무랍니다. 은행나무 수명처럼 교육이 오래도록 이어지라고, 은행열매처럼 학문의 결실과 제자가 많으라고, 벌레 없는 은행나무처럼 관직에서 부정에 물들지 말라고 은행을 심었던 것이지요. 장흥관산에는 효자송, 장흥향교에는 은행나무!”라고 설명했다.
 
박하남 교사는, “장흥향교 은행나무는, 세상에 좀처럼 나지 않을, 불세출(不世出)의 명목(名木)이며, 황금나무입니다. 두 그루 황금나무는, 장흥이 불세출의 문학고장임을 충분히 명시(明示)합니다. 장흥에는 불세출의 문인과 불세출의 문학작품이, 은행열매처럼 주렁주렁하지요.”라고 전하며, “황금빛 학생 여러분, 내 고장의 빛나는 문화를 잘 알아서, 내 고장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도록 합시다.”라고 말했다.  
 
장흥향교(전교 김종관) 관계자는, “오늘, 인문학 및 전통예절교실 체험, 우리지역 역사 및 인물 탐구, 역사문화유적 탐방을 합니다.”라며, “장흥향교는, 2019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림의향 장흥향교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합니다. 9월∼11월까지 문화체험활동을 9회 하고, 문림의향 창작콘서트를 11월에 합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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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불세출(不世出)의 명목, 장흥향교 은행나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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