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영안)이 18일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한글을 잘 몰라 책 읽기가 서툰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과역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4월부터 9월까지 24회에 걸쳐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으로 익힌 재능을 나누기 위해 에덴어린이집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재능기부는 ‘우정 쌓기 수화(手話)’를 시작으로 ‘오줌이 찔끔’, ‘야! 비온다’, ‘숲 속 재봉사’ 등 3권의 책을 읽어주고 ‘초코파이 자전거’ 시 낭송에 이어 ‘시원한 냇가로’,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동요를 합창하면서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어린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송나영(4학년) 학생은 “처음엔 조금 어색한 기분이 들었는데 열심히 들어주고 재미있어하는 동생들의 모습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틈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고흥평생교육관 담당사서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됐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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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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