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 “가을은 독서의 계절, 내 문학엽서에 단풍드는 계절”
글밭학교 장흥관산중이 만든‘정남진 장흥 문학엽서’활용한 독서행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 그리고 우리학교가 만든 ‘정남진 장흥 문학엽서’가 익어가는 계절, 내가 쓴 문학엽서에 단풍드는 계절”이라는 가을빛 소리가 있어, 화제다.
‘문림의향 장흥 문학엽서(사진)’는 학교가 2019년에 만들었다. 장흥관산중학교는 문학엽서뿐 아니라, 감사엽서, 역사엽서 등을 만들어, 학교에서 활용한다. 또한, 학교 외부의 누구에게나, 요청하면 배부한다. 이렇게 엽서를 만들고, 누구에게나 배부하게 된 시원(始原)은, 장흥관산 지역사회에 있는 ‘효자송’ 때문이라고 한다. 2017년에 감사엽서를 만들었고, 2019년에 역사엽서, 문학엽서가 탄생했다.
특히 ‘미래백년 역사엽서(사진)’는 2019년, 대통령직속기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국민참여 기념사업 제408호’로 인증 받았고, 올해 여름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학생들이 ‘효자송 도슨트(Docent) 활동’을 하며, 관광객에게 배부했다.
정순일 교사(국어)는, “콩밭에는 콩을 심습니다. 글밭에는 글을 심습니다. 장흥은 글밭입니다. 그래서 글밭 장흥에서 ‘정남진 장흥 문학엽서’, ‘문림의향 문학엽서’가 탄생한 것입니다.”라며, “가을에, 우리 문학엽서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전개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교사는, “이제 우리학교가 만든 ‘문림의향 장흥 문학엽서’를 활용하여, 독서교육의 목표, ‘독서·토론활동을 통한 삶의 성장’을 이루도록 하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학엽서를 원하는 모든 학교와 사람들에게 배부합니다.”라고 전했다.
교무부장 최우철 교사는, “‘문학엽서에 단풍들게 하자’는, ‘내 말과 글을 예쁘고 튼튼하게 가꾸자’의 실천”이라며, “우리는 ‘내 몸을 예쁘고 튼튼하게 가꿉니다, 내 말과 글을 예쁘고 튼튼하게 가꿉니다, 내 꿈과 끼를 예쁘고 튼튼하게 가꿉니다, 내 친구와 우정을 예쁘고 튼튼하게 가꿉니다’ 등의, ‘나 사랑’을 가르칩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