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임성초등학교(교장 김한관)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건강한 놀이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평화통일 기원, 흡연예방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여름 축제를 운영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학년별 발달 단계와 학생 수를 고려하여 2부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다목적 운동장에 설치된 2개의 대형 물놀이장에서 물 미끄럼타기, 물총놀이, 비치볼 농구 등 다양한 놀이와 게임으로 진행됐다.
물놀이장 근처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쉴 공간을 마련하고, 간이 천막으로 탈의실을 조성하는 등 세심한 준비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건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기획・추진되었고,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학생 간식부스를 운영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들이 건의한 물놀이를 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요”라고 했고, 간식부스를 운영한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물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통일교육과 연계하여 간식도 학생들이 직접 기른 통일옥수수로 제공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아요.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