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 역사 포커스, “나의 부활을 적에게 알려라”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장군이 현충의 고장 장흥하늘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장군의 충혼의 숨결이 살아있는 내 고장 장흥, 현충(顯忠)의 고장 장흥에서, ‘역사는 되풀이 된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나의 부활을 적에게 알려라’라는 주제로, ‘역사 포커스 맞추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의, ‘역사 포커스(FOCUS) 맞추기’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손동혁 교사(역사)는, “장흥 회진은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재건한 곳, 장흥 장동은 안중근 의사 사당, 장흥 관산은 안중근 의사 동상이 있는 곳”이라며, “1597년 8월 15일, 이순신 장군은 장흥 회령포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는 장계를 올리고 죽음을 각오하는 출정식을 갖지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교사는,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처단합니다. 장흥 북쪽의 장동면 해동사에 안중근 의사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하얼빈에 있는 안 의사 기념관과 해동사의 경도가 126도로 같다고 합니다. 장흥 관산에 있는 정남진 전망대에도 안중근 의사 동상이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추승완 교감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충무공은 이 말을 현재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안중근 장군은 이 말을 현재의 장흥관산중학교 우리학생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현충의 목소리입니다.”고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두 장군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우리가 죽었다고, 적들이 착각하면, 적이 되풀이하여 또 쳐들어온다’고 말씀하십니다. 다행히, 두 장군님은 현충의 고장 장흥하늘에 언제나 살아계십니다. ‘나의 부활을 적에게 알려라’라고 두 장군님은 말씀하십니다.”라며, “우리학교 ‘역사 포커스 맞추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 사실을 학생들에게 잘 가르칩시다.”고 말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