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학생·학부모·교직원으로 구성된 신기초등학교(교장 신용관) 신기꿈나래자율봉사대(이하 봉사대)가 지난 5월 25일 토요일, 마을 노인정을 방문하여 두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이 학교 교육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책읽기, 악기연주, 율동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으로 들어가 일종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다과나눔, 리코더 연주, 그림책 읽어드리기, 손마사지 해드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까지 잔뜩 긴장한 봉사대 학생들은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신 어르신들 덕에 한층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수 있었다. 할머니들의 잘한다는 추임새와 박수 덕분에 힘을 얻은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그림책을 읽어드릴 때는 누구보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집중하는 할머니들 덕에 아이들이 연습 때보다 실감나는 연기를 마음껏 펼쳤다.
봉사활동을 마친 고도민(5학년) 학생은 “할머니들이 과연 좋아해주실까 하며 걱정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너무 좋아해주셔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마쳤다”며 봉사의 즐거움을 느낀 보람찬 하루였다고 뿌듯해했다.
신용관 교장선생님께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기초 봉사대 학생들이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봉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