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이 담긴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교실에서 개최했다.
4학년 박홍수 선생님과 전문 강사의 지도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꽃바구니를 정성껏 만들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꽃을 받으실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즐거움이 넘쳤다. 조금 서툰 친구들을 돕고 배려하는 활동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었고, 활동 과정에서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강사님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 사진을 감상하며 내 꿈과 관련된 진로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꽃바구니를 완성하고 카네이션 협동화 앞에서 나의 모습을 찍어 모바일 메신저의 프로필로 설정한 4학년 정태건 학생은 ‘엄마가 꽃을 받아보시면 무척 기뻐하고 뿌듯해 하실 것 같다. 엄마가 몸이 조금 아프신데 나의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고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야초등학교는 인성 8덕목 중 ‘효’ 부분에 대한 실천 활동을 목적으로 꾸준히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할애하여 어버이날 계기교육, 부모 님께 감사편지 쓰기, 꽃바구니 만들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SNS 효 인증 사진찍기, 효 관련 독서하기, 효 실천 일기쓰기, 효 협동화 그리기 등을 학급 재량으로 운영하고 있다. 월야교육공동체는 일상 생활속에서 효의 의미를 내면화하고 자주적 실천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가정의 달을 보낼 것을 서로의 약속을 통해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문광호 교장은 “효는 다른 것의 근본이 되는 미덕이며, 이를 토대로 행복한 가정과 남을 배려하는 실천적 선행이 늘어나는 좋은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