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 “3년 만에 유레카(eureka), 효자송은 항상 푸르구나”
천연기념물 제356호 효자송 순례 3년간 실시, 항상 효심을 갖자 다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2019년 5월 3일, 전교생과 선생님이 다 같이 ‘효자송 순례’를 실시, “3년 만에 알았네, 3년 만에 유레카(eureka), 효자송은 항상 푸르구나”를 외치며, 우리의 5천년 맑은 정신인 ‘효심’은 여전히 푸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자송 순례’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실시됐다.
학생자치회는 지역사회를 순회하며, 길거리 쓰레기 줍기와 금연 캠페인을 같이 진행하였다. 오늘 3일의 날씨는 갑자기 더워져서, 올여름 무더위를 예고하기도 한 날이었으나, 학생들의 효자송을 향한 순례의 발걸음은 부지런하였다. 학생들은 여전히 푸르기만 한 효자송 그늘 아래에서, 항상 푸른 ‘효심’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했다.
학생자치회 선동용(3년) 회장은, “효자송에 매년 갔는데, 오늘 ‘효자송은 항상 푸르구나’ 이 말의 뜻을 알았어요. 우리도 항상 푸른 마음 ‘효심’을 갖자고 효자송이 말하네요.”라고 말했다. 바른생활안전부장 위유진(3년) 학생은, ”효자송이 항상 푸른 것은 우리가 푸르게 성장하는 것을 부모님이 항상 기뻐한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효자송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56호이며,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6-1번지, 천관산 아래에 있다. 장흥관산중학교의 인성교육 브랜드는 ‘효자송 효심을 자랑하며 본받습니다’이다. 안소연(1년) 학생은, “중학교에 들어온 후 첫 효자송 순례입니다. ‘효자송 순례’는 우리학교의 자랑이자, 장흥의 자랑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는 최근에 효자송 효심에서 비롯한 감사엽서, 역사엽서, 문학엽서 등 3대엽서를 만들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3대엽서를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실마다 개봉된 엽서바구니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