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은 4월 4일(화) 남원도통초등학교에서 1학년 협의체의 날 '초등학교 1학년 문자지도' 연수를 개최했다.
학년 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 같은 학년 교사들이 모여 학년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거나 사례를 나누는 자발적 학습 공동체다.
1학년 협의체(회장 이백초 양수경)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한글교육 강화와 전문적 지도 역량 필요성에 공감하고 총4회기의 문자지도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한글교육 시간이 62차시로 확대되면서 문자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가 있었다.
첫 날 연수는 한국발도르프협동조합 박규현 이사장이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한글 교육의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2회기에는 훈민정음의 해례본을 중심으로 한글의 생성원리에 대해 연수할 예정이다.
3, 4회기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가르칠 수 있는 연수로 짜여졌다.
1학년 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이백초 양수경 교사는 “ 말과 글에 대한 철학적 접근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한글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한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이번 연수 과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회기에 연수 후에는 정기적인 협의 모임을 통해 한글교육의 사례를 나누며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학년 협의체 교사들의 자발적 학습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