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AI·데이터 아카데미로 실무역량 높인다
4일 직원 대상 아카데미 열고…교육행정 활용 아이디어 나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월 4일 오후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AI·데이터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청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통해 교육행정 업무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금정구 서2동 행정복지센터 손영화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연애담당관 앱 개발 주무관의 AI 시대 업무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손 주무관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과 활용 사례를 먼저 소개한 뒤, 바이브 코딩의 이해와 공무원 업무의 혁신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전문적인 코딩 지식 없이도 AI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가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신의 업무에 AI를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려는 작은 시도가 교육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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