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영유아 보호자 대상 적기·이음교육 연수 개최
그림책 특강과 초등 이음교육 안내 통해 조기 사교육 불안 해소 및 건강한 자녀 양육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영유아 보호자의 자녀 이해를 높이고 발달 특성에 맞는 적기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10월 29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시청각실에서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읽는 부모, 성장을 잇는 배움」 연수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의 마음과 성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상세히 안내하여 보호자들의 조기 사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자녀 양육관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예술대학교 김지은 교수가 진행하는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의 마음」 특강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올바르게 읽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활용 방안을 공유했으며, 이어 서울한산초등학교 이진우 교사의 「초등학교 첫걸음, 이음교육의 이해」 특강을 통해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간의 연계성을 전달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보호자의 다각적인 역할과 지원 방안을 폭넓게 조명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부합하는 배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자녀의 개별 발달 속도와 흥미를 세심하게 고려하는 적기교육은 물론 유아기부터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잇는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끌어올리는 데 주된 중점을 뒀다. 이를 토대로 가정 내부에서도 그림책과 놀이를 결합한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자녀의 향후 초등학교 적응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존중받는 경험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연수가 보호자들이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교육감은 “앞으로도 적기교육과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가정과 긴밀히 연계한 영유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