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초, ‘AI·로봇 체험 한마당’ 성료
로봇코딩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상생 가치 실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서초등학교(박현미교장)은 지난 10월 17일(토) 진도서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진도서초 AI·로봇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서초가 보유한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교육 공동체에 차별화된 미래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평소 초등학교에 관심이 많았던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교 시설과 교실을 환하게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적 여건상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로봇코딩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AI 로봇과 교감하며 동작을 익히는 ‘로봇 코딩’ ▲안전 펜스 안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드론 비행’ ▲카드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로봇 조종사’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AI컬러링’ ▲가상 세계에서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 등 기술에 대한 흥미를 넘어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AI·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진도서초의 풍부한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학교가 가진 가능성과 교육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게 됐다. 이는 소규모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상생의 길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언니, 오빠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대해 평소 호기심과 관심이 많았는데, 교실과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둘러보며 마음껏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어린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AI 체험과 알찬 교육 환경을 보며 작은학교가 가진 차별화된 강점과 따뜻한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미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마음껏 꿈꾸며 미래 기술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올바른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AI·디지털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작은학교 특성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