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7(토)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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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초등학교(교장 박준)가 지난 10월 16일(금) 전라남도 발명교육센터 주관 ‘제162차 ‘생각을 두드리면 세상이 행복해지는 찾아가는 발명한마당’을 학부모와 함께 실시해 학생과 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발명한마당은 13개 센터 소속 교사들이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총 12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부스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부터 개성을 표현하는 공예,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발명의 의미를 접했다.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만 받았던 창의체험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손으로 직접 만들고 여러 도구들을 조작해보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응용력, 친환경 지식재산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3학년군은 승화전사 퍼즐, 디폼블럭 팽이스피너, 생각도장, 업사이클링 바다유리 그립톡 등을 제작했고, 4~6학년군은 디폼클릭커, 단풍나무 헬리콥터, 전기자동차, 실팽이 원심분리기, 슈링클스 등 과학적 원리와 환경적 가치가 담긴 부스를 체험했다. 교사 및 학부모 부스에서는 다용도걸이 만들기 및 장비 안전 교육이 펼쳐졌다.


특히 바다유리 그립톡과 쳇바퀴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자원의 쓰임을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상에서 버려지거나 쓰임을 다한 재료도 아이디어를 더하면 새로운 작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명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이었다. 전기자동차, 단풍나무 헬리곱터, 실팽이 원심분리기 만들기 등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움직임과 작동 원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으로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에는 창평초 학부모회에서 떡볶이, 어묵, 팝콘 등의 간식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발명 체험에 학부모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지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6학년 김○○ 학생은 “부스에서 직접 자동차와 원심분리기를 만들어보니 과학자들이 존경스럽고, 나도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부스에 참여한 학부모 정○○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학부모회도 간식 부스로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 교장은 “이번 발명한마당이 학생들에게 작은 호기심과 생각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신 13개 센터 선생님들과 정성껏 간식 체험을 준비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는 체험을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즐거움을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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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초,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발명체험으로 미래 인재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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