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곡중, ‘미래형 과학실’·‘AI디지털 선도학교’·‘질문하는 학교’ 공개수업
"질문·AI·첨단 과학실로 여는 시흥 미래교육"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장곡중학교(교장 임소영)는 지난 10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이틀간 첨단 교육 환경과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이 결합된 수학과, 영어과, 과학과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장곡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AI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이어, 최근 ▲미래형 과학실(확장형) 구축을 완료하며 시흥 지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질문하는 학교’의 취지에 걸맞게, 학생들이 스스로 핵심 질문을 던지고 토론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주도적인 탐구 과정이 돋보였다. 1인 1스마트기기와 AI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능숙하게 수집·분석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AI디지털 선도학교’ 다운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났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미래형 과학실’에서 진행된 수업은 경기도교육청의 ‘2026 경기과학 탐구맛집 2.0’방향에 발맞추어 공간-도구-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탐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교사들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과학교사 성장 마당’으로서의 역할도 겸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업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에 첫 입학생(고1)으로 진학하게 될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장곡중학교의 미래형 과학실 인프라와 AI 기반 탐구 수업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조기에 함양하고, 향후 시흥과학고 진학으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의 선순환 틀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공개수업을 참관한 동료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은 “AI 에듀테크 기술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임소영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학습 공간, 그리고 첨단 과학실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장곡중학교의 우수한 학생 주도형 교육 모델이 경기도 내 다른 학교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곡중학교는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공교육 혁신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