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중 역사동아리 학생들,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 참석
독립운동가 추모 통한 역사의식 형성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261012 수원제일중 역사동아리 학생들,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 참석(사진 1).jpg](https://eduyonhap.com/data/tmp/2610/20261017171414_qbvalqah.jpg)
경기도 수원제일중학교(교장 하양근)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들은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되는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조명하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민형우)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행사이다.
조명하 의사는 1905년 황해도 송화군 출신으로서 1928년 5월 14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일왕 히로히토의 장인이자 일본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척살했다. 의거 직후 붙잡힌 조명하 의사는 1928년 10월 10일 타이완 타이베이 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돼 순국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조명하 의사의 독립운동을 배우고, ▲현충관의 조명하 의사 추모식에 참석하며, ▲현충원 내 조명하 의사 묘역에 참배 및 헌화를 진행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조명하 의사와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독립운동가의 삶을 돌아보며 이분들의 희생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됐음을 알게 됐다.
진성민 지도교사는 “타이완 타이중의 조명하 의사 의거 현장에 직접 가보았을 때 의사의 용기를 느끼고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오늘 역사동아리 학생들과 같이 행사에 참석해 그때 내가 느꼈던 조명하 의사의 정신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3학년 역사동아리 송승민 학생은 “조명하 의사는 조국의 자유·정의·평화를 찾기 위해 의거를 하셨다고 한다. 이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조명하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쟁취한 대한민국의 자유·정의·평화를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