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7(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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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강무길)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매축지 일원에서 ‘2026년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회 전체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강무길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과 시의원,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산지역 기관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선 부산시의회는 부산연탄은행의 23번째 겨울나기 시작을 함께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 시의원·사무처 직원 한마음… 연탄 한 장에 담은 따뜻한 이웃사랑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무길 의장과 시의원, 사무처 직원들은 동구 매축지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지게로 연탄을 직접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어려움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은 여전히 일부 저소득층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나기 위한 중요한 난방 수단이다. 특히 추위가 시작되면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번 연탄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시의원들이 시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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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무길 의장 “부산의 따뜻한 겨울, 시의회가 먼저 열겠다”


강무길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부산의 에너지 배려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의 문을 우리 시의회가 가장 먼저 열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삶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일상의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광역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구의 경계를 넘어 부산시민 모두의 삶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진행됐다.


■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 “스물세 번째 겨울, 연탄 한 장은 희망이자 사랑”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부산시의회의 연탄나눔 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23년째 이어온 연탄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 목사는 “부산연탄은행의 23번째 겨울나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스물세 번의 겨울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첫 연탄을 놓는 순간은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올해도 그 따뜻한 시작을 부산시의회가 함께해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무길 의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님과 시의원님들께서 따뜻한 온기를 기다리는 에너지 배려 이웃들을 가장 먼저 찾아주셨다”며, “지역구의 경계를 넘어 부산의 모든 이웃을 내 지역구 주민처럼 품고, 낮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의원님들의 모습에서 참된 섬김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강 목사는 연탄 한 장이 가진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연탄은 그저 검은 덩어리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견디게 하는 희망이고 차가운 밤을 이겨내는 위로이며,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전하는 사랑의 증표”라고 표현했다.

 

또한, “연탄 한 장이 모여 23년의 역사가 됐다”며, “한 장의 연탄이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마음이 또 다른 손을 잡으며 작은 온기가 마침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연대의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돌아보면 한 번도 쉬운 겨울은 없었지만 수많은 따뜻한 손길 덕분에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며, “2026년 스물세 번째 겨울에도 부산의 에너지 배려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며 따뜻한 동행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2026년 겨울, 부산의 온기는 이제 시작”이라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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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 100일 맞은 부산시의회, 민생 중심 현장 의정활동 강화


한편, 지난 10월 13일 개원 100일을 맞은 부산시의회는 ‘오직, 시민행복! 오직, 부산발전!’을 의정 기치로 내걸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역사상 첫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의회 운영의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특별위원회를 조기에 출범시키고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 입법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시의회와 부산연탄은행이 함께한 이날의 나눔은 연탄 1만 장이라는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함께 책임지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스물세 번째 겨울을 맞은 부산연탄은행의 첫 연탄나눔 현장. 시의원과 봉사자들의 손에서 손으로 이어진 검은 연탄 한 장 한 장은 차가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며, 부산의 새로운 나눔의 계절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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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연탄은행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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