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책으로 잇다, 부산의 가을’ 독서문화축제 개최
1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서…강연·공연·체험부스 등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크기변환]1.jpg](https://www.eduyonhap.com/data/tmp/2610/20261008001547_qetpmqwb.jpg)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0월 10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6 부산교육청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책으로 잇다, 부산의 가을’이란 슬로건 아래,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을 잇는 개방형 독서문화 행사로 꾸몄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책 읽는 가족’ 시상, ‘도전 북트레일러’, ‘세대별 인생책 릴레이’ 등이 이어진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 ‘세대공감 버스킹’,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하는 ‘피터팬이 찾아가는 상상풍선’, ‘헌책을 활용한 가족 도미노’, 교육청 캐릭터 ‘션’과 함께하는 깜짝 북퀴즈, ‘원북원부산 대형 퍼즐 맞추기’ 등 어린이·학생·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명작가의 북콘서트도 열린다. 10일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AI 시대,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법’을 시작으로, 11일 시민도서관에서 신병주 교수의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 18일 해운대도서관에서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그림과 클래식으로 위로받는 마법같은 시간’이 잇달아 진행된다.
교육청 산하 도서관 체험부스에서는 미니북 키링, 원북 퀴즈, 페이스 페인팅, 감성 파우치, 키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추천도서 전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함께 완성해요, 독서 빙고’, 그림책 한 장면을 24개 조각으로 나눠 함께 색칠하는 ‘다함께 만드는 그림책’, 추천 문장을 적고 나누는 ‘한 문장 책갈피, 가을을 담다’, 책 1권을 2권으로 바꿔주는 ‘도서교환전’, ‘찰칵, 포토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에 테마별 야외도서관과, 커피향이 묻어나는 ‘움직이는 커피 서가’를 조성해 축제 동선 전체를 편안한 독서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독서문화축제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계기로 자발적 독서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공공도서관 누리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기획조정과 도서관지원팀(☎ 051-860-0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