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부산교육청·북부교육지원청과 잇따라 교육 현안 논의·간담회
AI 교육혁신센터·폐교 활용부터 지역 교육환경 개선까지…교육기관과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교육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21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부산시교육감 및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10월 6일에는 사상구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장의 과제와 협력 방안을 살폈다.
앞서 부산시교육청과의 자리에서는 사상구의 주요 교육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현안으로 AI 교육혁신센터 설립·운영과 지역 내 폐교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AI 교육혁신센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기반으로, 폐교 활용 역시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교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어 10월 6일 사상구청에서 열린 북부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에서는 보다 지역 현장에 가까운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학교 통폐합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교육의 과제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 향상, 지자체와 교육기관 간 협력 필요성 등이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현안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부산시교육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등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에서 제기되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부산시교육청과의 앞선 간담회에서 “사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환경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교육혁신센터 조성과 폐교 활용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부산시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사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의 교육 현안 논의에 이어 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한 사상구의 행보가 향후 구체적인 교육사업과 현장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