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중, AI와 함께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진로 체험
3학년 학생들, AI를 활용해 그림부터 게임 제작까지 직접 체험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여자중학교(교장 전인경)는 지난 9월 23일(수) AI실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각 반별로 2교시씩 진행되어 총 4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고 직접 AI를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에서 온 에이블의 이영진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역할과 프롬프트의 개념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AI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AI가 사용자의 질문이나 명령을 어떻게 이해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직접 경험했다.
먼저 학생들은 두 명씩 짝을 이루어 한 명은 제시된 그림을 보고 그 모습을 메모장에 글로 설명하고, 다른 한 명은 그 설명만을 보고 그림을 그려 원래 그림과 비슷하게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대상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아갔다.
이후 프롬프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퀴즈에 참여하며 프롬프트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HTML을 활용해 AI에게 직접 질문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보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게임을 친구들과 서로 체험해 보며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함께 확인했다. 친구가 만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알아보는 동시에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친구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이 영암여중 3학년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관련된 직업과 기술에 관심을 갖고, AI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